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츠토야 유미 (문단 편집) === 마츠토야 유미 시대 === [[1977년]]은 결혼 생활로 인해 정규앨범을 발매하지 않고 콘서트 위주로 활동했고, [[1970년대]] 후반부터 [[1980년대]]까지 매년 2개씩 자신의 앨범을 릴리즈함과 동시에 타 가수들에게도 곡을 제공하며 빠른 페이스로 음악을 만들어 낸다. 또한 [[리조트]] 등지에서 여는 콘서트라는 것도 이 시기에 처음 도입. 이 분야에서도 황무지를 개척한 여성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. [[1980년]] 이후로는 기타 베이스의 잔잔한 멜로디로 '[[다다미 넉 장 반]] 포크'라 불리며 [[포크송]]으로 대표되던 [[일본]]의 [[팝 음악]]을 도회적이고 세련된 [[시티 팝|뉴 뮤직]]류 음악으로 탈바꿈시키게 만든 공로자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kQ9gbYURKy4, height=240)]}}}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kSrje0jehnw, height=240)]}}} || || {{{#fff ''' 80년대 유밍의 최대 히트곡 '守ってあげたい(지켜주고 싶어)' ''' }}} || {{{#fff ''' '恋人がサンタクロース(연인이 산타클로스)' ''' }}} ||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-ZpQmBhxOT0, height=240)]}}}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fxTD_ZIAnH4, height=240)]}}} || || {{{#fff ''' 'リフレインが叫んでる(리플레인이 소리치고 있어)' ''' }}} || {{{#fff ''' 90년대 유밍의 최대 히트곡 '真夏の夜の夢(한 여름 밤의 꿈)' ''' }}} ||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K6dmZhdCYs0, height=240)]}}}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qX7pFYH9O04, height=240)]}}} || || {{{#fff ''' 90년대 또다른 히트곡 'Hello, my friend' ''' }}} || {{{#fff ''' '春よ、来い(봄이여 오라)'[* 국내에서도 샘플링된 바 있어 인지도가 있는 곡이다. [[봄이여 오라|항목]] 참조.] ''' }}} || [[1981년]] '守ってあげたい'(지켜주고 싶어)[* [[표적이 된 학원]](ねらわれた学園)의 1981년 실사판 주제가이다.]가 당시 음반 구매력이 지금보다 강하지 않았던 80년대의 판매량 수치를 강타하는 '''60만 장'''이라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제 1회 일본 작곡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제2차 붐이 도래. 당시의 일본은 전업 작곡가가 작곡이라는 한 분야만 담당하던 시대로 작사, 작곡, 노래까지 모든 것을 한 명의 가수가 담당하는 '싱어송라이터'라는 구분이 생소했던 시기라 음악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고 한다.[* [[우타다 히카루]]가 싱어송라이터로써 어린 나이로 데뷔했을 때와 같은 충격이었다고. 여담으로 우타다 히카루와는 생일이 같다.] 이후의 오리지날 앨범은 17곡 연속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고 [[1988년]] 앨범 'Delight Slight Light KISS' 이후엔 8장 연속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는 등 80년대는 그야말로 '마츠토야 유미의 시대'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어마어마한 히트를 치게 된다. [[크리스마스]] 무드가 한창이었던 [[1980년]] [[12월 1일]]에 발매한 '恋人がサンタクロース(연인이 산타클로스)'[* 해당 곡은 마츠다 세이코도 불렀다.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-YTQUZ7TumY|#]] 또한 나카모리 아키나와 체커즈 등 많이 커버했다.]는 신토와 불교의 영향이 매우 강해 그저 [[산타클로스]]와 어린애들만의 이벤트나 평범한 종교행사라고 여겨졌던 [[일본]]의 [[크리스마스]]를 '''연인들의 연애 행사로 변화시킨 곡'''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. 이 곡은 아직도 [[일본]]에서 크리스마스하면 상위권으로 떠오르는 노래 중 하나. 버블 절정기였던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 그녀의 최전성기로, 당시 일본은 마츠토야 유미가 지배하다시피 했다. Delight Slight Light KISS, LOVE WARS, 天国のドア 3개 앨범이 연속으로 연간 1위를 달성하여 일명 유밍 붐을 일으켰다.[* LOVE WARS와 天国のドア는 역사상 최초로 더블 밀리언을 기록했다.] 당대 인기 영화 나를 스키장에 데려가줘, 미쓰비시 자동차 광고, 인기 드라마 雨よりも優しく, 당대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이었던 [[마녀 배달부 키키]]에 그녀의 노래들이 쓰이는 등 그녀의 음악은 당대의 아이콘이었다. Delight Slight Light KISS의 수록곡인 リフレインが叫んでる는 일본에서 버블 절정기를 상징하는 노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 [[마츠코 디럭스]]는 방송에서 나, 버블의 무렵의 대유밍의 시대가 20세 전후로 진짜였으니까. 나는 버블은 유밍이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. 이렇듯 일본에서 마츠토야 유미는 버블 절정기를 가장 잘 체현한 스타로 회자되고 있다. 1983년부터 1991년까지 Merry Xmas from Yuming이라는 크루즈 선상 파티를 개최했는데, 1인당 4만엔이라는 고액의 참가비에도 불구하고 정원 500명에 대해 매년 2000명 정도의 신청이 있을 만큼 인기였다. [[요코하마]] 항에서 출발하는 호화 크루즈에서 라이브 공연을 갖고, 칠면조 요리를 관객들에게 제공했다고 한다. 하선하기 전 유미가 직접 500명과 일일이 악수하고 말을 나눴다고 한다. 해당 파티는 80년대 당시의 풍물시로서 큰 주목을 받았다. 유미의 높은 인기와 당시 일본의 풍족함이 잘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다. 그녀가 처음 선보인 '''보여주는 무대'''는 [[1978년]] [[자동차]]를 타고 등장하는 무대를 시작으로 무대에 [[엘리베이터]]를 설치, 30미터나 되는 용 위에 올라타는 등 갖가지 퍼포먼스로 콘서트라는 영역을 벗어난, 당시로써 획기적인 무대를 보여주며 음악과 무대와 기획력에서 모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는 존재가 되었다. [[80년대]] 후반에는 [[버블경제]]의 호황을 타고 마츠토야 유미가 작곡을 주었던 아이돌 [[하라다 토모요]]가 주연을 맡은 영화 '나를 스키에 데려가 줘(私をスキーに連れてって)'의 [[OST]]가 [[스키]]붐을 일으키며 젊은이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'젊은이들의 카리스마', '연애의 교주'라 불렸다. "실연"이라는 소재를 깊은 감정으로 부르며 시대의 파도를 탄 유밍이었으나 [[1990년대]]부터는 민속적인 음악에 심취하여 '真夏の夜の夢(한 여름 밤의 꿈)', '[[봄이여 오라#s-2|春よ、来い(봄이여, 오라)]], '輪舞曲(윤무곡)', 'Weaver of Love~ORIHIME'[* 1996년에 제작된 극장판 애니메이션 [[녹색나라 삐삐의 모험]]의 OST로 쓰였다.] 등의 음악을 만들어 낸다. [[1989년]]에는 앨범 '天国のドア(천국의 문)'이 전년에 발매한 앨범 'LOVE WARS'와 함께 당시 일본 가요계 역사상 '''첫 더블밀리언을 기록'''하며 일본의 앨범 시장을 개척했다. 다다음해인 [[1991년]] 발매한 앨범 'DAWN PURPLE' 역시 일본 팝 역사상 최초로 발매 첫 주 오리콘 밀리언차트를 기록하며 일본의 팝 역사를 써내려갔다. [[1998년]] 발매한 'Neue Musik'는 380만 장이라는 어마어마한 대기록을 세웠고 이 앨범은 오리콘 역대 앨범 판매량 15위에 랭크되어있다. [[CM]], 드라마 주제곡으로 쓰인 곡은 셀 수 없이 많으며 [[1970년대]]부터 [[2010년대]]인 현재까지 자신의 곡 뿐만 아니라 타 가수들에게 만들어 준 많고 많은 곡들마저도 초히트시킨 [[천재]]. [[2018년]] [[일본]]에서 방송된 [[아라시니시야가레]]에서 한 출연자는 마츠토야 유미가 처음 '유밍'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작곡을 해낸 연령, 마츠토야의 구 소속사 후배이자 [[2018년]] 은퇴한 [[J-POP]] 여자 솔로계의 레전드 [[아무로 나미에]]가 데뷔한 연령, [[우타다 히카루]]가 첫 작곡, 작사를 한 연령 모두가 14세라는 나이였으므로 '''세상에서 [[천재]]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14세에 어떤 일을 일으킨다'''고 언급하였다. 특히 80년대 전설의 아이돌 [[마츠다 세이코]]에게 곡을 많이 주었는데 그 모든 곡들이 전부 히트를 쳤다. [[1989년]] [[지브리 스튜디오]]의 영화 [[마녀 배달부 키키]]의 OST 'ルージュの伝言(루즈의 전언)'이 또 한번 히트. [[자우림]]의 보컬 [[김윤아]]에게 곡을 주고 김윤아가 가사를 붙여 만들어진 곡이 [[봄날은 간다(김윤아)|봄날은 간다]]이다. 같은 해에 발매된 솔로 데뷔앨범 [[Shadow of Your Smile]]에 수록.[* 자신의 곡인 あの日にかえりたい를 새롭게 편곡했다는 소문이 파다하지만 헛소문이다.] 2011년 [[홍백가합전]]에 출장해 [[봄이여 오라#s-2|春よ、来い(봄이여, 오라)]]를 불렀다. 이 무대가 엔딩이 아닌데도 전 출연진이 후반부에 같이 나와 장식해 그녀의 위용이 확인되었다. [[2018년]] 출전한 [[홍백가합전]]에서는 '[[헤이세이]] 시대의 마지막'이라는 의미로 시청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아라이 유미 시대의 'ひこうき雲(비행기구름)'과 'やさしさに包まれたなら(상냥함에 감싸인다면)' 두 곡을 함께 불렀다. 동시대에 [[라이벌]]로 평가되는 가수가 있다면, 역시 [[나카지마 미유키]]이다.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고 실제로도 친한 사이라고 한다. 2022년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아 베스트 앨범을 발매했다. 싱글로 먼저 발매된 곡 Call me back은 AI로 구현한 아라이 유미와 현재의 마츠토야 유미가 듀엣으로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되었다. 이 앨범이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오리콘 사상 최초가 되는 '1970년대 ~ 2020년대' 의 6연대 연속으로 앨범 1위를 기록, 또한 [[쇼와 시대]]·[[헤이세이 시대]]·[[레이와 시대]]의 3시대에서의 앨범 1위 획득도 달성했다. 2022년에는 [[일본 문화공로자]] 칭호를 받았다. 수상 소감으로 "그동안 신세진 분들, 그리고 제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팬분들과 이 영예를 나누고 싶습니다. 팝은 듣는 사람에게 닿았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지론이 있기 때문입니다. 듣는 사람 수만큼의 추억이 되고 거기서 더 자유롭게 날갯짓을 해나가겠습니다."라고 말했다. [[https://www.yomiuri.co.jp/culture/music/20221025-OYT1T50134/|#]] [[2022년]] [[10월 17일]] 마츠토야 유미가 역사상 최초로 달성한 6년대 ([[1970년대]]~[[2020년대]]) [[일본 음악]] 차트 최다 연속 1위를 기록함에 따라, [[기네스 세계기록]]에 인정된 것이 전해졌다. 이에 본인은 "앗싸~! 감사합니다, 2030년대도 목표로 합니다!"라며 또 다른 활약을 다짐했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_v3Zw8QLYzQ, height=240)]}}}|| [[2023년]]에는 남편인 마츠토야 마사타카와 함께 [[호쿠리쿠 신칸센]] 연장구간의 [[코마츠역]], [[카가온센역]]의 [[발차 멜로디]]를 작곡했다. 원래부터 [[이시카와현]] 관광홍보대사여서 이루어진 작업이라고. 이렇듯 꾸준히 음악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